2021-01-17
히브리서 XXXVI (히10:15-20)
히브리서 10장 15-20절(히 10: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히 10: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히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히 10: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주님을 영접하여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은 성령이 그 심령 가운데 거하신다. 그리고 성령께서 주님의 말씀 즉 당신의 법을 마음에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이것을 오늘 본문은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라고 표현한다. 성령이 내 안에서 말씀의 깊은 의미와 뜻을 깨닫게 하실 뿐 아니라 시시때때로 적절한 말씀을 주시고 삶을 인도하신다. 이는 구약의 율법과 다른 살아있는 말씀이다. (히 10: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히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히 10: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한 성령께서는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내게 깊이 깨닫게 하셔서 주님이 우리의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는 진정한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 죄에서 놓여 난다. 때로 범죄할 수도 있겠지만 그 범죄가 우리를 정죄하고 주님과 비뚤어진 관계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진정한 사랑, 십자가로 돌아가 참 회개에 이르게 하고 주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더욱 근신하고 감사하는 새로운 내가 되게 한다. 이런 삶은 구약의 지성소에 항상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다.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 놀라운 축복이 내게 열리고 누리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우리는 얼마나 큰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인가!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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