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1
히브리서 XXXVIII (히10:22-25)
히브리서 10장 22-25절(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마음에 주님의 피 뿌림을 받은 거듭난 자는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간다.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고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실천한다. 반면 이런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이 나타나지 않고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다.(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모임들이 폐해지고 우리는 그것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라고 명한다. 즉 모이기를 폐하는 것이 나의 습관이 되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이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코로나가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교제와 모임을 폐할 수 없기에 우리는 이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아야 한다. 하심은 줌(zoom)으로 매주 토요일 하심 열린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비록 적은 수의 사람이 모이지만 하심 열린 예배는 모두에게 열려 있고, 모이기를 폐하는 습관이 되지 않게 하는 새로운 예배와 교제의 장이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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