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1-02-21
히브리서 XLI (히10:36-39)
히브리서 10장 36-39절
(히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히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주님이 약속하신 것은 즉시 받기를 원한다. 어떤 약속은 이 땅에서 가까운 시간에 이뤄지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주님의 약속은 주님의 다시 오심, 즉 재림을 통해 온전히 이뤄진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고 추구하며 주님을 순종하기 위해서 환난과 비방도 마다치 않는다. 더불어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이 땅에서 축복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자신이 꿈꾸던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뤄진 것은 아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의 재림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인내가 필요하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믿음과 인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믿음이 있는 자는 인내할 수 있다. 믿음이 있어야지만 뒤로 물러가지 않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영혼의 구원함에 이른다. 그러므로 믿음은 반드시 필요하며 너무도 중요한 것이다. 앞으로 믿음이 무엇인지 믿음 장이라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함께 깊이 묵상해 보기를 원한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