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7
히브리서 XLIII (히11:1-4)
히브리서 11장 1-4절(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 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인데 한 예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이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믿음으로 안다. 우리 누구도 말씀으로 세상이 만들어진 것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통해 보이지 않는 말씀으로 보이는 이 세계가 만들어진 것을 믿는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가인과 아벨은 눈에 보기에는 똑같이 번듯한 제물을 드렸다. 창세기에 의하면 가인은 땅의 소산을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을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시고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않으셨다고 말한다. 혹자는 이를 양의 제사가 땅의 소산보다 나은 제사로 착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성경은 아벨의 어떠함과 자세가 중요하고 이로 인해 아벨과 그 제물이 받아들여짐을 가르쳐 준다. 아벨은 믿음으로 제물은 드렸고, 가인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여기서 믿음은 바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진정성 있게 대하는 나의 자세를 말한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믿음이 있어야지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다. 가인의 믿음 없음의 증거는 자신과 제물이 열납되지 못했을 때 나온 가인의 반응이다. 가인은 이 사건에 대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믿음 없음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노하여 아벨을 죽여버린다. 하나님 앞에서 행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 속에서 산 것이다. 가인에겐 믿음이 없었다. 당신의 삶은 어떠한가? 당신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는가? 믿음이 있는가?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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