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0
히브리서 LV (히12:3-11)
히브리서 12장 3-11절(히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히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히 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 12: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 12: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히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히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히 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 12: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 12: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히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죄는 우리를 낙심하게 하고 우리를 사망으로 이끄는 무서운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 주님께서는 이 죄의 엄청난 결과가 임하기 전에 본문에서 언급하는 징계를 통해 우리가 돌이키기를 원하신다. 죄가 있으면 징계가 있다. 그러나 이 징계는 미움과 증오의 징계가 아니라 아들과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의 징계이다. 이 징계는 주께서 사랑하셔서 죄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아들과 딸의 자유를 누리고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는 채찍질이다.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죄를 지었을 때 가슴 아픈 회개가 있고 기꺼이 징계를 받으며, 나아가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운다.
종종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징계 자체를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것을 본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는 징계를 달게 받는다. 참 자녀는 죄를 지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이 더 가슴 아프다. 징계를 달게 받을 때 아버지의 진심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징계하심을 깨닫게 되고 우리는 더욱 주의 거룩하심을 닮아가게 된다. 징계의 연단을 통해 우리는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된다. 비록 이 땅에서 죄와 끝없이 싸우지만 우리의 이 투쟁은 패배가 아닌 값진 열매를 향한 이미 승리한 투쟁이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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