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1-07-04
시편 I (시1:1-6)
시편 1편 1-6절
(시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 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 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시 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1편은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을 대비시킨다. 복 있는 사람은 본문에 의하면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으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사람이다. 이들이 이렇게 사는 근본 원인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말씀을 늘 깊이 묵상하기에 이런 삶이 가능하다. 이런 삶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은 삶이요 그 결과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   

   반면 악인의 삶엔 말씀이 없다. 말씀의 묵상이 없고 말씀으로 인한 깊은 고민과 삶이 없다. 그 삶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찰나적인 삶이요 의인의 삶과 대비되는 심판을 자초하는 삶이다. 그리고 그 결국은 파멸이다. 당신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당신의 삶은 복 있는 사람의 삶인가? 아니면 말씀이 없는 악인의 삶인가?
      

    "복 있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