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시편 XVI (시38:1-10)
시편 38편 1-10절(시 38:1) [다윗의 기념하는 시]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시 38:2)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시 38:3)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시 38: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시 38: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시 38:6)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시 38:7)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시 38: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시 38: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시 38:10) 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시 38:2)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시 38:3)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시 38: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시 38: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시 38:6)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시 38:7)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시 38: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시 38: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시 38:10) 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오늘 다윗의 죄가 어떤 죄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자신의 죄 때문에 노하신 하나님 앞에 이 시편을 고백한다. 그는 마치 주의 화살이 자신을 찌르고 주의 손이 자신을 누르고 있는 것 같은 깊은 아픔과 압박을 느낀다. 죄로 인한 고통이 살과 뼈에 통증을 주고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는 것 같은 고통과 죄악의 무게가 머리를 짓누르고 있다. 허리도 열기가 가득하고 심히 상해서 탄식하며 가슴은 두근거리고 기력이 쇠해 눈의 빛도 떠난 것 같은 상태이다.
인생의 근본 문제는 죄이다. 당신은 죄인인가? 당신이 죄에 빠질 때 다윗과 같은 고통을 느끼는가? 우리의 문제는 오히려 반대가 아닌가? 죄를 지으면서도 아무 고통도 없고 부담도 느끼지 않는다면 그것이 진정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다윗의 죄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는 죄로 인한 심한 고통과 아픔, 부담이 있었다. 그러기에 이 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을 것이다. 죄를 지었을 때 주의 진노가 계신 것이 축복이다. 더불어 영적인 죄가 우리 인간의 육신에 어떤 고통을 가져다 주는 지 이 시편은 분명하게 가르쳐준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기에 죄가 있으면 이런 육신적 결과도 같이 온다. 회개할 수 있고 주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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