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6
시편 XXVI (시62:1-12)
시편 62편 1-12절(시 62: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시 62: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시 62: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시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 62: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 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시 62: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시 62: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시 62: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시 62: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시 62: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시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 62: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 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시 62: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시 62: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시 62: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시편 62편엔 다윗, 하나님, 그리고 사람(그들)이 등장한다. 현재 상황은 사람(그들)이 다윗을 공격하고 떨어뜨리려 하며 거짓과 저주를 일삼는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 라고 부르며 이 확신 가운데 차 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만 잠잠히 바라보고 있다. 그에게 하나님은 구원이요 소망이시다. 다윗의 시선이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기에 그 자신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요새와 같다.
다윗은 인생이 입김과 같고 저울에 달면 입김보다 가벼운 존재임을 고백하며 세상 재물이나 탈취한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둘 것을 권면한다. 인생도 물질도 그에게 크게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이다. 대적하는 사람들 속에서 그리고 많은 물질 속에서 함몰되지 않고 내 눈에 하나님이 보여야 하며 이 하나님이 나의 반석, 구원, 요새여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히 명제가 아니라 이 하나님 때문에 내게도 반석, 요새와 같은 잠잠함이 있어야 한다. 당신에겐 오늘 이같은 잠잠함이 있는가?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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