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하나님의 나라 V (마 25:1-13)
마 25:1-13(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마 25: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마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마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마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마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마 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마 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 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마 25: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 25: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마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마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마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마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마 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마 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 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마 25: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열 처녀의 비유는 천국에 들어가기 원한다고 모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고 가르쳐 준다. 열 처녀는 모두 신랑을 맞이하기 원했다. 그런 면에서 혼인 잔치의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다른 면을 부각한다. 그런데 다섯 처녀는 지혜롭게 준비했고 다섯 처녀는 등은 준비했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마지막 순간 천국의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한다. 생각컨대 등은 우리 자신이 아닐까 싶다. 기름은 신랑 예수를 맞기 위해 혼인 잔치에 꼭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성령, 믿음, 소망, 사랑, 구제 등 여러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비유의 요점은 마지막 순간에 혼인 잔치를 준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열 처녀 모두 신랑이 늦게 오므로 졸고 잠들었다. 차이는 등과 더불어 기름을 준비했냐는 것이다. 신랑이 도착하는 순간이 되면 이 기름을 나눌 수 없다. 평소에 준비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밭과 재물로 바빠서 천국을 준비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비유는 우리에게 진정 오늘 해야 할 일이 본질적인 기름을 준비하는 것임을 알려 준다. 주님께서는 준비 안 된 다섯 처녀에게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하심은 주님을 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잘 안다. 주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의 심정으로 사는 것이다. 당신은 주님을 아는가? 주님이 당신을 아는가?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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