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1
하나님의 나라 VI (마 25:14-30)
마 25:14-30(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 25: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마 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마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마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 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마 25: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마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 25: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마 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마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마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마 25: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마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마 25: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마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달란트 비유의 주인은 하나님, 예수님이다. 종은 믿는 자 혹은 사람이다. 달란트는 분량대로 주인이 맡긴 소유인데 물질, 재능이 될 수 있다. 주인은 각각 종에게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긴다. 두 종은 노력해서 받은 만큼의 달란트를 남기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을 두려워하여 그냥 숨겨둔다. 주인은 다섯, 두 달란트 남긴 종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한 반면 주인을 오해하고 한 달란트 숨겨둔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하며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 슬피 울며 이를 갈게 한다.
미국 교육은 달란트를 타고난 재능으로 해석해서 그 재능을 계발하고 활용하는 것을 교육의목적으로 삼는다. 원래 SAT시험(학업능력평가)은 타고난 달란트를 측정하는 도구이고 학교 성적 및 성취도는 이 달란트를 얼마나 많이 남겼는지 판단하는 지표이다. 그래서 종종 한국 부모들은 자녀가 높은 SAT성적을 받았는데 다른 학생이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 비유에서 적은 달란트를 받아도 이를 잘 활용해서 남긴 종이 칭찬받은 것과 동일한 철학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면 이해가 될 것이다. 오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하나님을 오해했다. 그의 소극적 선택은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게으름의 결과이다. 하심이 강조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는 많은 달란트를 받는 것에 더 관심이 있지만 하나님은 받은 달란트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정의이다. 어떤 이는 달란트에 대한 나의 최선이 구원과 연결됨에 당황할 수 있으나 참 거듭난 자라면 삶의 자세에 대한 진정한 변화가 있지 않겠는가?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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