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5
하나님의 나라 VIII (마 25장)
마 25장(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마 25: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마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마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 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마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마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 25: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 25: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마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마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 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마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마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 25: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지난 3주간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에 대해 묵상해 보았다. 이 세가지 비유를 묵상하며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한다. 왜냐하면 내가 받은 달란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것과 주변 사람들을 돕지 않은 것이 구원의 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교리에 충만하다. 그리고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야고보서가 강조하는 것처럼 행위가 없는 믿음은 진정한 믿음일 수 없기에 우리는 입으로만 예수 믿는다는 자기 기만이 아니라 참 예수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태복음 25장은 그런 면에서 참 믿는 자가 누구인지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 가르쳐 준다. 생각컨대 25장의 세 비유는 한 세트이다. 열 처녀의 비유는 참 믿는 자는 영적 기름을 준비하는 자임을 가르쳐 주고, 달란트의 비유는 내가 받은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는 삶의 성실과 충성을 가르쳐 주며, 양과 염소의 비유는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변 사람을 돕고 사랑하는 작은 실천의 삶을 사는 자임을 보여 준다. 따라서 열 처녀의 비유는 영적 기름, 성령의 기름을 준비하는 하나님을 향한 책무이고, 달란트의 비유는 나 자신에 대한 책무이며, 양과 염소의 비유는 다른 사람에 대한 책무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듯 하나님을 향해, 나를 향해, 그리고 이웃을 향해 바른 관계와 삶이 있을 때 오늘 이 땅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심판 때에 완성되는 나라이다.
 
"그 때에 천국은…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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