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2
하나님의 나라 IX (고전 6:9-11, 롬 14:17)
고전 6:9-11, 롬 14:17(고전 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고전 6: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고전 6: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선언한다. 그 뒤 음행에서 시작하여 속여 빼앗는 자들까지 예로 들은 유형은 아마도 고린도 사회에 있던 여러 죄악들을 나열한 것이 아닌가 싶다. 성적인 죄악들이 우상 숭배와 함께 언급되고 이어서 물질, 탐욕, 술 취함, 무례함 등 총 10가지 죄악이 등장한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대조되는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나라를 단번에 파괴할 수 있는 것이 ‘죄’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처음부터 에덴, 기쁨의 동산 즉 하나님 나라에 두셨다. 이를 위해 6일 동안 일하시고 마지막 날엔 인간과 교제하며 안식하셨다. 그토록 소중한 하나님 나라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단번에 파괴된다. 하나님이 7일간 완성하신 것을 죄는 단번에 파괴했다. 우리 인간은 이 에덴을 상실하고 모든 인생들이 행복, 즉 기쁨의 동산을 찾아 방황한다. 그렇기에 죄는 너무도 강력하다. 우리도 다 같은 죄인이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더욱 죄에 깊은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돌아보아 미혹을 받지 말고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나라에 거하여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신 주님께 대한 바른 반응이요 감사이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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