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0
하나님 나라 – 직장 관계 (엡 6:5-9)
엡 6:5-9(엡 6: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엡 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엡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엡 6: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엡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엡 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엡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엡 6: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엡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오늘 말씀은 직장 관계의 원칙을 제시해 준다. 직장 상사 즉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고 성경은 명한다. 직장 상사 앞에서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의 늙은 종이 이삭의 아내를 찾아 떠나서 깊이 기도하며 리브가를 만났을 때 오늘 말씀처럼 진심으로 행했다. 요셉도 이런 진심으로 행했기에 히브리 노예로서 보디발의 가정 총무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돌이켜보면 젊은 날 하나님을 섬기겠다 하면서 직장에서는 이런 자세로 섬기지 못한 것은 아닌가 반문한다. 생각해보면 사람이 주님이시다. 내 주변 사람을 주님처럼 섬겨야 한다. 그러면 주께서 이들을 통해 갚아 주실 것이다. 혹 문제가 있는 상사도 내가 심판하지 않고 참고 인내하면 주께서 이를 뛰어넘게 해 주실 것이다.
반면 상사들은 부하 직원을 위협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상전이신 주님이 하늘에 계시고 그 분은 이런 육신적인 관계에 메이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이 역시 부족함이 많았다. 일의 성취에 메여 부하 직원들을 위협한 적은 없었는가? 그러나 성경은 주님이 나를 인내하시고 사랑으로 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주님을 드러내는 직장 상사가 되라고 권면한다. 인간 관계의 근본은 주님을 대하듯 섬기거나, 혹은 주님이 그 자리에 계신 것처럼 주님과 나의 관계를 반영하는 진심 어린 관계를 맺으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하나님 나라의 직장의 모습이다.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전 묵상 편지
2022-08-28 하나님의 나라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I (마 5:6) ...
2022-08-21 하나님 나라 – 온유한 자 II (마 5:5, 민 12:8)
2022-08-14 하나님 나라 – 온유한 자 I (마 5:5)
2022-08-07 하나님 나라 - 애통하는 자 II (마 5:4)
2022-07-31 하나님 나라 – 애통하는 자 I (마 5:4)
2022-07-24 하나님 나라 – 팔복 I (마 5:3)
2022-07-17 하나님의 나라 – 소금과 빛 (마 5:13-16)
2022-07-10 하나님 나라 – 직장 관계 (엡 6:5-9)
2022-07-03 하나님 나라 – 부모 자녀 (엡 6:1-4)
2022-06-26 하나님 나라의 부부 XI (엡5: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