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0
하나님 나라 – 화평케 하는 자 IV (마 5:9)
마 5:9(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Mt 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Mt 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화평케 하는 자의 복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전 14:33) 하나님이 화평의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 화평케 하는 자이다. 갈 5:22-23절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라고 증거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인데 아들인 우리 안에도 같은 성령이 계신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성령이 계신 사람은 그 열매 중 하나인 화평의 열매를 맺는 것이 당연하다. 하나님을 닮은 아들, 하나님의 영을 가진 아들은 아버지처럼 화평케 하는 자이고 그가 화평케 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그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약 3:17-18절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라는 말씀이 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화평케 하는 자로 역사하고 계시는데 자녀 된 우리는 이 아버지를 보고 아버지와 동행하며 하늘의 지혜를 좇아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어야 한다. 작금의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아도, 오랜 시간 지속된 남북의 분단 상황을 보더라도 답답하기만 하다. 진정 패스메이커가 필요한 시대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진정한 피스메이커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평화만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닌 화평의 히브리 원어, 샬롬(Shalom)의 근본 의미인 진정한 천국을 만드는 자이어야 한다. 당신은 이런 피스메이커, 샬롬메이커가 되기를 소망하는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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