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1. 용서 받은 탕자?
용서받은 탕자는, 누가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 가지 비유 가운데 나오는 아버지의 간섭이 싫어서 유산을 챙겨 멀리 떠났던 인물입니다.
'용서받은 탕자'는 집 나간 아들을 이미 용서하고 매일 같이 기다리는 착한 아버지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아 그 사랑 앞에 너무나 감사해서 자신의 잘못을 통회하고 아버지를 위해 살고 싶어진 거듭난 탕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아버지의 마음을 오해하고 멀리 떠났던 탕자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비로소 깨달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용서와 사랑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대속적인 사랑입니다. 말씀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 생각의 표현으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심정을 알 수 있고, 이 심정을 깨달은 사람은 거듭나게 되고 인생의 목적이 바뀝니다.

'묵상편지 용서받은탕자'는 성경 전반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심정’을 ‘묵상(meditation)’ 함으로 날마다 용서받은 탕자의 자세를 갖도록 합니다.


2. 하심이란?
"하심하나님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제자 공동체입니다”

2000년 한동대학교 박영춘 교수의 제자 양육을 시작으로 2002년 첫 학생리더들이 세워지면서, 이 후 한동대 캠퍼스에서는 매년 300-400여명의 학생들이 훈련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의 하심 수료생들을 배출하였습니다

하심은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 그분을 진정으로 기쁘시게 해 드리기 원하는 삶의 현장 제자 공동체입니다. 하심은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학교에서 시작되어 뿌리내렸고, 한동 영성 훈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 나아가 지역과 세계에 하나님의 마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영적 부흥의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하심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먼저 내 심령에 임하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영혼들을 위해 생명을 바치며 세상을 섬기는 요셉과 같은 착한 목자들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심 대표, 박영춘


영성, 인성, 지성의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는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학교에서 하심이 시작되고 뿌리내린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심은 한동대학교 영성 훈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 나아가 지역과 세계에 하나님의 마음이 전파되는 영적 부흥의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수 많은 한동의 대학생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여러 교수님들과 한동의 지체들이 함께 헌신하여 섬기고 있는 하심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 " Why not change the world?"의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동대학교 총장, 김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