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착한 아버지와 탕자 - 거듭남이란?
1부. 용서받은탕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경에서는 부부관계로 많이 비유를 든다.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것.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이다.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한다. 용서받은 탕자 바로 그 첫 문을 열어본다.
탕자와 맏아들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내가 믿지 않아도, 내가 이 모양 이 꼴이어도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신다. 바로 예수님이 믿으시는 하나님이다.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나를 사랑하시고 받아주시는 그 사랑 때문에 감사하고, 그런데 내 모습을 보면 너무 죄송하고, 그래서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삶,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참 신앙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선악과를 만드시지 않았다면? 죄의 본질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나에게 선악과를 주셨다. 적극적인, 완전한 자유를 주시기 위해 선악과를 만드시고
그냥 내 주변에 두셨다.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사랑 그 심정을 알아서 나를 위해
스스로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 내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나에게 해로운 한 가지는 하지 않을 수 있는 ‘적극적 자유’라는 수준 높은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이다.
에덴 동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본다.
인간의 죄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에덴을 상실 했는가?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신 하나님을 통해서 누가복음에서 만난 착한 아버지와 동일하신 아버지임을 깨닫게 된다.
아담과 하와를 향한 하나님의 심정과 동시에 우리를 향한 계획이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가 천국을 회복 할수 있을지 알아 본다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결혼과 부부는 무엇인가? 아담이 창조물들의 이름을 짓고 있을 때, 왕으로 주인으로 하나님의 대행자로
소명을 다하고 있을 때 돕는 배필을 보내주신다. 부부는 소명의 돕는 배필이다. 그리고 마음의 가장 중심에 서로를 두고 우선순위를 지키는 관계이다.
서로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왕의 모습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으로 돕는 관계이다. 창세기를 통해 결혼의 의미와 배우자의 조건을 알아본다.
하나님의 심정을 미리 알았던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는 우리를 위해,
당신이 이 땅에 오셔서 직접 말씀해주셨다.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직접 오셔서 말씀의 실체가 되어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누구시고, 예수님이 무엇을 하셨는지 알아본다
우리가 기대하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모습은 어떠한가? 내가 기대하는 예수님은 나의 필요와 어려움을 모두 간단히 해결해 주시는 권능의 모습이 아닌가?
하나님이라는 권리를 포기하고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나 중심적으로 받아주시고 이해해주시며 눈높이를 맞추어 사랑하셨다.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메시아는 어떤 메시아인지 알아본다.
십자가 달리시는 예수님은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지어야 하는 십자가는 무엇인가? 빌립보서에 나타나 있는 십자가의 3요소를 알아보고,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십자가의 의미를 알아본다.
성령은 누구인가? 하나님, 예수님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우리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를 갈망하는 우리는 성령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알고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을 알아보자.
성령은 언제 받을까요? 성령은 받고 난 이후의 성령 충만을 유지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도와 주신다.
성령을 받는 것과 성령충만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떻게 성령을 충만함 지키는지 알아보자.
특집. 연애와 결혼
결혼을 막연히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연애는 이상형을 찾는 수단, 혹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의 출구가 되기 쉽다. 그런데 사실은 내가 나의 이상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배우자를 나에게 데려오셔서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 결혼의 진짜 의미이자 필수 요건이다. 한 마디로 연애는 ‘이 사람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하신 배우자인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우자 선택의 구체적인 원리와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알 수 있는 분명한 기준이 과연 있을까? 사람의 외모나 성격, 조건은 다
변할 수 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될 수도 있고 나 자신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사람의 가장 깊은 내면의 가치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하나님이 직접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변하기보다는 더욱 아름답게 자라간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가장 우선된 기준이
될 때에 서로를 더욱 깊이 온전히 사랑하고 하나 됨을 이루는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사명을 모르는 시기에도 사명의 돕는 배필을 만날 수 있을까?
부부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지만 꼭 사랑하기 때문에만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흔히 부르는
사랑과 차별되는 사랑의 모습이 무엇일까? 결혼을 통해서 온전한 wholeness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성숙되어야 한다. 나의 인격적인 결함은 결혼 생활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치유가 되어야 할 분명한 이슈가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시간에 맡기고 인내하는 것은 우리로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랑의 반대편에 서게한다.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적인 탯줄을 끊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서로에게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랑을 해야 한다. 벌거벗는다는 것은 거짓되거나, 과장하지 않고,
정직하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서 비밀이 없다는 의미이다. 연애 기간 중에는 특히 상대방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고 잘 보이고 싶은 것이 사람의 자연스러운 마음인데, 서로의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과 단점을 보여주어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사랑의 비결은 무엇일까?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한 결혼이 실제 행복해지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아니 불가능하다.
행복은 목표로 삼는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의미를 함께 발견하고 추구할
때에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부 간의 사랑은 육체적인 것, 정신적인 것 이상이기 때문에
사명의 돕는 배필이 되어야지만 하나님 안에서 가치, 소원, 꿈을 통해 온전한 하나됨, 연합이
이루어지고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사랑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