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여로보암의 길 (왕상 12:25-33)
왕상 12:25-33(왕상 12: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왕상 12: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 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 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왕상 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왕상 12: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 12: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왕상 12: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 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 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왕상 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왕상 12: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 12: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솔로몬 사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뉘고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이 여로보암이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솔로몬의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자로서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대로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의 마음이 변해 유다왕 르호보암을 섬기게 될 것이 두려워 1. 두 금송아지를 벧엘과 단에 두고 이를 출애굽하게 하신 신들로 섬기게 하였고 2. 산당을 지어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자의대로 절기를 정해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이스라엘 열지파의 왕이 되었는데 그는 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섬기는 대신 사탄의 길을 택한다.
성경은 그전에 그가 큰 용사요 부지런했다고 전한다(왕상 11:28). 그런 그가 이스라엘에 씻을 수 없는 가장 큰 죄악인 여로보암의 길을 택한 것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 였다. 우리 생각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사를 드리면 당연히 백성의 마음이 그리로 향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왕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 즉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고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라는 길을 택한다. 그는 하나님보다 왕의 자리가 좋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살 길을 택한 것이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이 왕의 지위가 좋아서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욕심이나 사람들을 택한 것과 같다. 축복이 좋아서 축복을 주신 분은 버리고 축복만 선택하는 인간은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른다. 당신의 선택은 하나님인가 축복인가?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전 묵상 편지
2022-04-10 하나님의 나라 III (마 20:1-16)
2022-04-03 하나님의 나라 II (마13:3-8)
2022-03-27 하나님의 나라 I (눅 17:20-21, 4:43 행 1:3, 19:8)
2022-03-20 거룩의 신약적 의미 (레 19:2, 마 5장)
2022-03-13 거룩: 율법과 부르심의 목적 (출 19:5-6, 레 19장)
2022-03-06 경계선을 넘는 사람들 크로스 2_라합 (마 1:5, 수 2장) ...
2022-02-13 적극적 인간 의지와 경계선 (창 25:21-23)
2022-02-06 하나님의 섭리와 인생의 분량_요셉 (창 41:46 (39-4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