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화를 피하는 인생의 비결 (마 18:1-7)
마 18:1-7(마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 18: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마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 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마 18: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마 18: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마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 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마 18: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오늘 말씀 뒷부분에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라는 말씀이 있다. 우리는 복을 많이 누리는 인생을 원한다. 그러나 많은 복을 받기 이전에 화를 피하는 인생을 사는 것도 중요하다. 큰 화 하나가 우리 인생을 너무도 불행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화를 피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첫째, 사 3:11에 악인에게는 화가 있다고 했다. 성경이 말하는 악인은 어떤 사람인가?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말씀에 거스르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안 믿는 사람의 경우에는 자신의 양심을 따라 악을 떠난 삶을 추구하는 인생이다. 둘째, 전 4:9-10에 홀로 사는 인생은 넘어져서 일으킬 자가 없으면 그것은 큰 화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부부나 가족, 공동체가 중요하다. 셋째, 전 10:16 나라의 지도자가 잘못되면 화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나라의(혹은 속한 기관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마지막 중요한 화를 피하는 인생 비결을 가르쳐 준다. 우리는 작은 자를 실족케 하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교회, 직장, 학교에서 작은 자를 실족케 하는 일이 많은데 주님은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성숙한 신앙은 섬세하고 겸손해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도 실족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이 지적하는 것처럼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럼 어떻게 이런 화를 면할수 있을까? 바로 오늘 말씀에 있는 어린 아이가 되는 것이다. 어린 아이는 실수해도 아버지가 알아서 문제를 다 해결하신다. 그것이 천국을 사는 비결이다. 때문에 하나님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되어 은혜를 은혜로 알고 자신이 지극히 작은 아이인 것을 아는 것이 바로 화를 면하는 삶을 사는 참 비결이 아닌가 싶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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