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II (빌 2:12-13, 요 14:26)
빌 2:12-13, 요 14:26(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하나님은 억지로 당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고 소원해서 행하게 하신다. 때로 우리는 인간적인 소원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원한다. 문제는 그 소원이 내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의 행하시는 역사 두가지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소원이 하나님 주신 소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첫째, 성령님은 말씀안에 역사하시는 영이시고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역사이면 나의 소원이 목적과 방법에 있어 말씀에 위배되면 안된다. 말씀에 위배되는 소원은 나의 욕심일 뿐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이면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확인해 주실 수 있다. 둘째, 하나님이 내 안에서 행하시기 때문에 내 마음을 살펴봐야 한다. 내 마음의 동기나 원인이 잘못되면 안된다. 나의 욕심인지 하나님 주신 소원인지 분별해야 한다. 인간적인 소원은 지속적이지 못하고 쉽게 좌절하기도 한다.
셋째, 상황이나 환경을 인도하셔서 이 소원의 방향으로 가게 하신다. 처음부터 최종적인 목표지점은 아니더라도 방향성이 일치하고 가는 동안 이 소원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구체적이 된다. 그래서 길이 막히고 역경을 만나면 주님 안에서 이 소원을 확인하고 지혜를 구해야 한다. 넷째, 하나님이 주신 소원은 잠시 존재하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라난다. 아브라함의 경우 이스마엘 때문에 소원을 망각하고 허송 세월을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엔 돌아왔다. 요셉에겐 꿈을 주셨고 탁월함에 대한 소원이 있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요셉의 소원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소망이었다. 그래서 그는 형들을 용서했고 그들을 이스라엘 12지파로 키워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내게 임하면 소원이 생긴다. 그리고 이 소원을 좇아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구원을 완성한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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