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여로보암의 길 다윗의 길 (왕상 12:25-33)
마 14:22-33(왕상 12: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왕상 12: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 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 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왕상 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왕상 12: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 12: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왕상 12: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 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 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왕상 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왕상 12: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 12: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 12: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솔로몬 사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뉜 후 첫번째 이스라엘 왕이 여로보암이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솔로몬의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자로 이스라엘 열지파의 초대 왕이 되었다. 그리고 후대 모든 이스라엘 왕들이 똑같이 범죄한 여로보암의 길을 설명한 것이 오늘 본문이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대로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제사를 드리면 마음이 변해서 유다왕을 섬기게 될 것이 두려워 1. 두 금송아지를 벧엘과 단에 두고 이를 출애굽하게 하신 신들이라고 하며 섬기게 하였고 2. 산당을 지어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자의대로 절기를 정해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열지파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사탄의 길을 택한다. 성경은 그전에 그가 큰 용사요 부지런했다고 하는데 그런 그가 이스라엘의 씻을 수 없는 가장 큰 죄악인 여로보암의 길을 택한 것은 자기가 살기 위해서였다. 그는 왕의 지위를 유지하고 살아 남는 선택 즉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리고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라는 길을 택한다.
반면 다윗의 길은 좁은 길, 죽고 손해볼 수 있는 길이었다: 1. 골리앗과의 싸움 2. 사울에게 쫓기면서 두번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성령의 양심의 가책을 좇아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손을 대지 않고 그를 살려줌 3. 압살롬의 반란 때 죽음을 각오하고 성을 떠남 4. 밧세바를 범한 사건 후 나단의 지적에 회개하고 아이가 아플 때에 금식하고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함. 다윗은 자신을 주장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혹은 사람들의 인기,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넓은 길을 택한 것이 아니라 죽고 손해볼 수도 있는 좁을 길을 택했다. 이것이 다윗의 길이며 이는 주님이 걸으신 십자가의 길이다. 십자가의 길은 꼭 죽기 위한 길은 아니다. 살기 위해 눈에 보이는 넓은 길을 택하는 것이 아닌 죽기까지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다.
 
"(눅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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