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6-11-08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삿 11:30-31, 호 4:1-6)
삿 11:30-31, 호 4:1-6
(삿 11: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삿 11: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호 4: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호 4: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호 4: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호 4:4)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호 4:5)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이 망해가는 시기에 활동한 북이스라엘 선지자이다. 음란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맞아 다른 남자의 자식을 낳는 이야기를 통해 방탕한 이스라엘을 보여주는 선지자이다. 이 때 북이스라엘의 특징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며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는 것이었다. 당시는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라고 묘사된다. 호세아 말씀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내 백성이 망한다는 것이 사사기에도 그리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처럼 일으키고 세우는 일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사사기, 사무엘, 열왕기를 보게 되면 세우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게 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을 가능케하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능력 가운데 살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즉 말씀으로 돌아가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것을 잃어버렸다. 나는 말씀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날마다 추구하며 이 땅을 새롭게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인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