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영생 (요 17:3)
요 13:34-35(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많은 사람이 영생을 단순히 영원히 사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그것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어떻게 같은지 의아해 한다. 이것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생’ 그리고 ‘아는 것’의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한다. 마 25:46에 의하면 영생의 반대말은 단생, 죽음이 아니라 영벌이다. 모든 인생은 영원한데 어떤 이는 영생을 얻고 어떤 이는 영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영생과 영벌의 차이는 시간이 아니라 질적 차이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요 6:51)”. 여기서 영생이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 즉 예수님의 사랑을 말씀과 삶에서 날마다 체험하며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제하고 누리는 감사와 생명이 넘치는 수준 높은 삶이다. 그러므로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사는 시간적 개념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한 질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반대로 하나님과 이런 관계의 변화가 없는 사람은 아직 영생이 시작도 되지 않은 것이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다.
성경의 안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면 다른 어떤 관계나 앎과는 차원이 다른 개인적이고 깊은 친밀한 인격적인 관계에 들어간다. 부부는 날마다의 시간에서 삶의 모든 문제를 공유하는 가장 높은 차원의 교제이다. 성경이 말하는 앎은 부부와 같은 매우 친밀하고 인격적인 교제이다. 요한복음은 영생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창조주와의 관계가 회복되어 성령의 내재하심을 통해 그분과 교제하며 온전히 연결되어 있는 상태 그 자체가 영생이라고 말한다. 주님을 영접하면 성령이 오셔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점점 더 알아가고 날마다 그 교제가 깊어지며 내가 누구인지 더 분명히 알아갈 뿐 아니라 교제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이 교제는 달콤하고 감사하며 나의 모든 것을 풍성하게 하고 당신을 더욱 사랑하고 깊이 신뢰하게 만든다. 영생은 죽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주님을 영접하고 당신과 교제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그것은 육체적 죽음 이후에 맞이할 영원한 삶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영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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