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6-01-1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I (시편 147:1-7)
시편 147:1-7
(시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시 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시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시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 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시 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오늘 시편은 이스라엘이 망한 후 70년 바벨론 유수를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온 누군가가 쓴 시편이다. 우리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는 하나님이시고,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 하나님이시다. 당신의 2025년은 어떠했는가? 우리는 종종 다윗과 같은 찬란하고 영광스런 삶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부터 겨우 회복하여 현재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는 인생인 경우가 많다. 오늘 시편 기자의 삶에는 다윗시대의 영광과 같은 영광은 없다. 그러나 그에게는 다윗이나 이스라엘의 찬란한 시대에 비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 진정한 찬양과 찬송이 있다. 그는 비록 세상 최고가 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이 누구신지 깊이 경험하고 고백한다. 그가 경험한 하나님은 그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그를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고 예루살렘을 세우시는 참 아버지시다.   

   요사이 AI가 유능해서 사람들이 많이 놀라고 있지만 AI조차도 별들의 수효를 세고 그것들을 이름대로 부르지는 못한다. 우리 주는 온 우주의 모든 근원을 놓으시고 만물을 창조하셔서 별들의 수효와 그것들의 이름을 부르시는 것처럼 속속들이 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우주의 크기를 아는 인간이 없기에 별들의 수효와 그 이름들을 다 아는 인간은 없다. 우리 주님은 어떤 존재보다도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많은 것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우리는 겸손할 수 있었고 땅에 엎드러지지 않았다. 진정한 겸손은 망한 후 겨우 살아남은 시편 기자처럼 예루살렘의 보잘것 없는 회복에도 감사하고 모두가 누리는 날씨나 자연에도 감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난 한해를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새해를 기쁨으로 맞이한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