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길이 없는 곳에 새 길을 II (수 3:7-14)
수 3:7-14(수 3: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수 3: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수 3: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수 3: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수 3: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수 3: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수 3: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수 3: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수 3: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수 3: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수 3: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수 3: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수 3: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수 3: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수 3: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우리는 이런 기적을 어떻게 경험하게 되는가? 바로 언약궤 즉 말씀을 순종해서 좇아가면 된다. 내가 앞서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앞서고 나는 그 말씀을 좇아 따라가면 된다. 우리는 요단을 건너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하지만 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다만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걸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신약에서는 이 홍해 사건과 요단 강을 건넌 사건을 침례로 해석한다. 침례는 내가 물에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그 물에서 나올 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부활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너며 또한 요단을 건너며 온 백성이 함께 침례를 받았다. 그리고 이들은 이 사건을 통해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체험하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리더로 분명히 서는 계기가 되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의 새 역사를 쓰는 첫 시작인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갔는지 다시 한번 정리하면 첫째, 언약궤에는 말씀이 들어 있다. 그러나 언약궤의 말씀엔 요단에 들어가라는 말씀은 없다. 말씀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구체적으로 현실에 적용되어야 한다. 둘째, 이스라엘은 길이 아닌 길을 갔다. 길이 있어서 간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갔고 도중에 요단강이란 장애물을 만났을 때 후퇴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걸어 들어가니 물이 멈추었다. 셋째,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오늘 말씀은 인간적 합리성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이 우리의 선택임을 보여준다. 넷째, 이 선택과 경험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굳이 요단을 건너게 하신 이유가 각인된다. 하나님이 분명히 그들과 함께 하심을 깨닫게 되고 여호수아가 진정한 이스라엘의 리더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요단 서편 가나안 땅을 얻게 되리라고 분명히 믿게 되었다.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한걸음 한걸음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좇아가며 새 길을 개척할 때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더 분명한 믿음을 얻게 되리라.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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