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5-11-09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5:1-12)
요 15:1-12
(요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오늘 말씀이 가르쳐주는 목적은 열매이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참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가지인데 포도나무에 접붙임 받지 못한 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을 수 있는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 바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고 주님께 접붙임 받는 것이다. 우리를 주님께 접붙여 주시는 분은 농부이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지만 접붙임 후 주님 안에 거하며 열매를 맺는 것은 가지인 우리의 책임이다. 접붙임 받은 가지는 가지의 특성에 따라 다른 향과 맞의 열매를 맺는다.    

   열매를 맺는 것은 본문에 의하면 두단계를 거친다. 첫째는 깨끗케 되는 과정이다. 우리가 주님께 접붙임 받으면 말씀을 통해 회개와 정화의 과정을 거친다. 둘째는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해서 주님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것처럼 주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그 분의 사랑안에 거할 수 없다. 주님의 계명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경험하고 이를 이웃에게 실천하는 것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체험하며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우리는 주님의 제자가 된다. 즉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주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이런 인생을 위해 주님이 주신 약속은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다. 즉 주님의 사랑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열매 맺는 삶을 위해 이 놀라운 백지 수표의 약속을 주셨다. 그리고 이 백지 수표를 체험하는 삶은 이미 놀랍게 열매 맺는 삶이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