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4-06-09
나는 양의 문 (요 10:7-15)
요 10:7-15
(요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요 10: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 10: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요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세상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 이후 더 기준이 없어지고 변화무쌍하고 예측 불허한 세상,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주님이 양의 문이고 나의 문이 되신다. 문 되신 예수님을 통해 들어오지 않은 모든 자는 절도며 강도이다. 주님은 문이 되셔서 사람을 보내 주시기도 하고 내가 누군가를 만나 다가가게도 하신다. 더불어 주님은 내 인생 자체의 문이시다. 인생의 선택 즉 직업, 결혼, 진로 등을 결정할 때 주님이 문이 되셔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선택에서는 주님이 문이 되실 수 없다. 우리는 나의 달란트와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는 문을 지나간 경험이 있다. 사실 우리 삶의 모든 앎과 깨달음, 경험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문 되신 주님이시다.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문에 들어가 구원을 받고 모든 삶에서 주님을 좇아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다. 예수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고자 오셨고 주님을 좇는 삶은 생명과 평안, 풍성함이다. 내가 원하는 것들로 풍성한 것(육적인 축복이 넘치는 삶)이 아니라 영적인 축복이 넘치는 삶이다. 우리는 주님을 경험할 때마다 꼴을 얻는다. 그래서 더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을 경험해야 한다. 문 되신 주님을 더 많이 출입할 수 있는 길은 Q.T., 제자훈련(하심), 나눔, 기도, 실천이다. 나의 모든 관계가 문 되신 예수님을 통해 맺는 관계들, 즉 양과 목자의 관계,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이 땅에서 주님을 참 신뢰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다.
      

    "나는 양의 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