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7-05-29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요한복음 14장 21-27절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중략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14: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14: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계명(말씀)을 지킨다고 하시고(15) 성령님에 대해 설명해 주신 후(16-20), 다시 돌아와 말씀이신 당신과 성령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역사하는지 관계를 설명해 주신다. 첫째 계명(말씀)을 지키는 자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이것은 주님과 나의 관계 설정이다. 오늘날 참 신앙이 아닌 종교인이 된 사람은 계명(말씀)을 지키지 않는다. 그저 자신을 기만하면서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고 착각을 한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참 신앙인 즉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그에게 당신을 나타내신다. 그리고 아버지와 주님이 이 사람과 거처를 함께 하신다 즉 에하드의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생활 중심엔 말씀이 있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은 이 말씀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성령이 계신 증거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게 되고 내 삶의 적절한 순간 필요한 말씀이 생각나는 것이다. 즉 성령님은 혼자서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신 주님과 하나가 되어 주님의 말씀을 세우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땅을 살며 온갖 문제들과 만나지만 참 평안을 누리게 된다. 이 평안은 주님의 평안이요 성령의 평안이다. 롬8장6절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말씀한다. 따라서 이 혼탁한 세상에서 내가 평안 가운데 거하는 것은 주님의 평안을 받은 까닭이요 성령의 생각을 좇을 때 받는 은혜이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