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2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7-10절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오늘 말씀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에 이어지는 말씀이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또한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는 주님의 성품 즉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고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처럼 사역의 열매를 맺을 뿐 아니라 기도의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이런 과실을 많이 맺을수록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는 주님의 제자가 된다.
지난 묵상에서 말씀은 우리를 깨끗케 하고 주님께 나아가게 하는 길이라고 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비로소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신다.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다. 단순히 읽는 말씀, 잠깐 스쳐 지나가는 말씀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는 말씀이 필요하다. 말씀은 하나님의 심정의 표현이다. 우리가 묵상하는 이유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해서이다. 나아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이 말씀(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온전히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 율법적으로 계명만 지켜도 안되고 하나님의 심정을 안다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없다. 내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시면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이루어짐으로 우리의 거함은 더욱 풍성해진다.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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