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내 계명은 곧
요한복음 15장 11-15절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지난 묵상에서 우리는 주님의 계명을 지킬 때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 말씀에서는 당신의 계명을 구체적 한마디로 말씀하신다. 주님의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이다. 그러면서 당신이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는지 설명하신다. 당신이 친구인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도 생명을 버리기까지 사랑하라는 것이다. 주님의 명을 따를 때 우리가 더는 종이 아니라 주님의 친구가 됨을 가르쳐 주신다. 주님의 진심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 말씀처럼 하나님 사랑은 사람 사랑으로 나타난다. 참된 신앙은 십자가처럼 하나님을 향한 수직의 사랑의 사람을 향한 수평의 사랑이 만나는 것이다. 여기에 어떠한 타협도 없다. 이 두 가지는 십자가처럼 반드시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며 사람 사랑하기를 소홀히 했던 적이 얼마나 많은가? 소명의 길, 부르심의 길은 사람 사랑의 길이다. 그렇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고, 서로 사랑할 때에 우리는 주님의 참 친구가 될 뿐만 아니라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해진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전 묵상 편지
2017-06-26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2017-06-19 내 계명은 곧
2017-06-12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2017-06-0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2017-05-29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2017-05-22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2017-05-15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II
2017-05-08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 에하드의 하나님 III ...
2017-05-01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에하드의 하나님 II...
2017-04-24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 에하드(하나됨)의 하나님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