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2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I (전 3:1-15)
전 3:1-15(전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전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전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전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전 3: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전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전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전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전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전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전 3: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전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본문에 여러 때가 나오는데 여러분은 어떤 때를 보내고 계시나요? 가을이 되었으니 싱글들은 사랑하는 때에 관심이 많겠지요. 지금은 울 때 혹은 웃을 때, 헐 때 혹은 세울 때, 찾을 때 혹은 잃을 때, 지킬 때 혹은 버릴 때인가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은 내가 애쓰고 수고한다고 해서 그 때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울 때, 슬플 때도 지나치게 아파하지 마십시요. 곧 웃을 때, 춤출 때가 옵니다. 열심히 사십니까?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혹자는 너무 일이 많아서 힘들어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이 없으면 큰일입니다. 본문엔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라고 반문합니다.
온갖 때를 겪고 지나가고 있는 우리가 가질 온전한 태도는 무엇일까요? 첫째, 때(지금)를 즐기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때에 따른 아름다움을 즐기십시오. 젊으면 젊음을, 나이 들었으면 나이 듦의 아름다움을 즐기십시오. 혹 어려운 때입니까? 인내 하십시요. 바뀌는 때가 옵니다. 둘째, 수고하고 애썼지만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애써서 좋은 결과가 나와도 수고한 것의 열매를 모두 내가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으니까요! 우리는 일의 시종을 측량할 수 없지만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을 신뢰함으로 여러 다른 때가 지나가지만 나의 심장만은 진정한 평안과 그 분을 향한 신뢰로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땅의 것이 영원할 수 없고 그래서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사모하고 영원한 본향을 사모합니다. 하심은 세상이 모르는 축복을 받았는데 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에 하나님으로 그리고 에덴의 기쁨으로 채움을 주시는 것을 깊이 감사합시다. 이것이 현재의 변하는 때를 즐기며 더불어 변치 않는 영원을 누리는 신앙의 패러독스 같은 비결입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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