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14:22-33)
마 14:22-33(마 14: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마 14: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마 14: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마 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마 14: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마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마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마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마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 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마 14: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마 14: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마 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마 14: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마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마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마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마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 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마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우리가 잘 아는 오병이어 사건 후에 벌어진 일이다. 오병이어의 표적 후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게 하시고 주님은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신다. 배가 육지를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은 물결로 인해 고난을 당하며 밤새 고생하였다. 얼마전까지도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은혜로 충만했는데 지금은 거스르는 바람을 만나 밤새 노를 저어도 고생만 하고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도 가끔 인생에 이런 고난이나 상황을 경험할 때가 있다. 당신도 혹시 지금 이런 고난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이 제자들의 고난을 보시고 새벽 4시에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을 찾아 오신다. 새벽 4시는 동트기 전 가장 어두운 시간이다. 제자들이 밤새 고생했다는 것이다.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이 밤새 나아가지 못하고 고생했다. 감사한 것은 주님이 반드시 우리를 도우러 오신다는 것이다. 사람이 물 위를 걷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은 물 위를 걸어서라도 우리에게 오시는 참 사랑이다. 이것이 주님이시다. 주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에게 오시는 길이 평탄한 길은 아니었을 것이다. 마치 풍랑이는 물위를 걸어오시는 것처럼 쉽지 않은 길이었을 것이다. 오늘 주님은 이처럼 우리를 진정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내가 고통받고 고난에 처했을 때 반드시 오신다. 그래서 우리는 버텨야 한다. 때로 말씀처럼 그것이 가장 어두운 새벽4시가 될지라도.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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