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8
양심 3: 양심은 영적 판단의 기준이다
요한복음 8:2-11(8: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8: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8: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8: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8: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본문은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현장에서 잡아와 예수님을 시험하는 장면이다. 이 때 예수님은 기세 등등한 이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이 말씀을 듣고 모든 사람이 양심의 가책을 느껴 하나씩 떠나 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주님도 양심이 영적인 판단의 기준임을 인식하시고 한 말씀이다.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의인의 가면을 쓴 바리새인, 서기관의 가면이 벗겨지고 그들도 죄인임이 양심을 통해 드러난다. 군중이란 가면도 자신들의 양심을 통해 본질은 죄인임이 드러난다. 말씀이란 진리가 임하자 실제 이들을 정죄한 것은 주님이 아니라 자신들의 양심이었던 것이다. 즉 양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어 놓은 부인할 수 없는 영적 판단의 기준이 된다.
"당신의 기준은 도덕입니까, 살아있는 양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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