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3-07-15
양심 4: 양심은 도덕보다 높은 삶의 기준이다
롬 2:12~16, 행23:1,
롬2: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롬2: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롬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롬2: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행 23:1, 개역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행 24:16, 개역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사도바울은 율법이 주어진 경우에는 그 율법이 기준이 되고 율법이 주어지지 않은 이방인의 경우에는 그 본성이 율법이 되나 그 지식을 갖고 있느냐가 심판의 기준이 아니라 지식의 유무를 떠나 양심이 그 심판의 근거가 된다는 것을 로마서 2장에서 말하고 있다. 따라서 양심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영적인 판단의 근거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양심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해준다.
  또한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3장과 24장에서 자신이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썼다고 고백하고 있다. 사실 신앙은 그 수준에 따라 과거에는 죄가 아니던 것이 더 성숙한 후에는 그것이 죄가 될 수 있다. 양심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신앙의 수준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진다. 내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될 때 과거 내 양심에 걸리지 않던 것이 이제는 문제가 되곤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세우고 구체적으로 양심을 따라 행해야 한다.

    "양심이 당신 삶의 기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