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01-06
기름부음 받은 자의 목적 – 선한 일 2
에베소서 2장 10~18절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엡 2: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엡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엡 2: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 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엡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기름부음 받은 자의 목적인 두 번째 선한 일은 하나님 안에서 인간 사이의 화평이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하나님 안에서, 다시 말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됨을 말해 준다. 그리스도는 이 막힌 담을 헐고 법조문으로 된 계약의 율법을 폐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이 근본적인 화평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새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의 평안, 인간 사이의 화평을 가지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도록 하는 일이다.

  얼마 전 넬슨 만델라의 죽음에 전세계인들이 애도했다. 왜인가?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간 사이의 화평, 백인과 흑인 사이의 화평을 위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하나님 안에서 인간 사이의 화평을 이루는 peacemaker로 부름을 받은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peacemaker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