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01-13
기름부음 받은 자의 목적 – 선한 일 3
에베소서 2장 19~22절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가 기름부음 받은 이유인 선한 일의 세 번째는 함께 주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이 되어가기 위해서이다. 나는 가끔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숙을 그토록 중요시 하시는지 궁금했던 때들이 있었다. 사실 변화되어도 완전하지 못하고 변화된 것이 크다 느껴질 때도 있지만 또 한편 작다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성숙이 중요한 한 이유를 가르쳐준다.

   다듬어지지 않은 돌은 성전이 될 수 없다. 만약 다듬어지지 않은 돌로 성전을 지으려 하면 제대로 이어지지도 않을 뿐 더러 공들여 쌓아가다 조금 있으면 제대로 맞지 않아 무너질 것이다. 제대로 된 성전을 지으려면 돌은 다듬어져서 틈이 없이 하나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연결될 때에 비로소 우리는 의미 있는 성전을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우리의 성숙은 너무도 중요하다. 단순히 거듭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다듬어지고 연결되어 하나님이 거하실 아름다운 성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할 세 번째 선한 일이다.

     
“당신은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의 일부입니까? 그렇게 다듬어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