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0
기도; 여덟 번째
열왕기하 20:1-1120: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 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20: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20: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20: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20: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하니
20:9 이사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부터 왕에게 한 징표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20: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뒤로 물러갈 것이니이다 하니라
20: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
이번 기도 시리즈의 여덟 번째이다. 오늘 본문 예화는 유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게 되매 여호와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죽음을 예언하였을 때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여 기도하고 심히 통곡했더니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15년 더 연장해 줄 뿐 아니라 해 그림자가 십도 물러가는 기적의 징표를 주셨다는 이야기이다. 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20: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20: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20: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20: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하니
20:9 이사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부터 왕에게 한 징표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20: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뒤로 물러갈 것이니이다 하니라
20: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진실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뿐 아니라 우리의 기도로 당신의 뜻을 바꾸시기도 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으로 놀라운 가르침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로 인생과 역사의 계획을 바꾸신다! 그러면 히스기야는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응답을 받았는가?
오늘 히스기야의 기도에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발견한다.첫째, 그는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라고 기도한다. 그는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전혀 부끄러움이 없이 자신이 평소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였다 라고 고백한다. 즉 하나님을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순종하는 삶이 있었다.둘째, 그는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심히 통곡했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눈물을 보았다고 말씀하신다. 즉 눈물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한 삶 속에서 나온 눈물의 기도가 이 기적을 이루어냈다.
기도는 단순히 말이 아닌 나의 삶의 연장이어야 합니다. 당신의 기도는 "진실과 전심의 삶 속에서 나온 눈물의 기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