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1
기름부음 받은 자의 삶 4.1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에베소서 5장 3~7절엡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엡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엡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엡5: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본문은 “음행, 온갖 더러운 것,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고 단호히 명령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오늘날 가장 지켜지지 않는 말씀일 것 같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하고 성공하는 것이 목적이 된 현실 속에서 이 말씀은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진 말씀인 것 같다. 음란물이 차고 넘치고, 가정이 파괴되고, 성이 상품화되며 오히려 이를 정당화하고 많이 가지고 누리는 것이 지상목표가 된 것 같은 현재, 우리는 어떤 삶은 살아야 하는가?엡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엡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엡5: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름부음 받은 자의 삶은 단순히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고 누리기만 하는 삶이 아니다. 오히려 기름부음 받았기에 책임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고 권면한다. 우리는 음란, 음행, 더러운 것, 탐욕으로부터 우선 나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멀리해야 한다. 음란물들을 보며 나의 마음을 지키려 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단순히 이런 것을 멀리할 뿐 아니라 날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나의 내면과 구체적인 삶의 경건을 두텁게 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요셉처럼 유혹에서 도망해야 한다. 탐욕을 위해 자신과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저버리는 유다가 되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충격적인 말씀은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는 모두 우상 숭배자이며 이들이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사람입니까, 우상 숭배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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