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05-19
기름부음 받은 자의 삶 5.2 - 자녀는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에베소서 6장 1절~4절
엡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두 번째 복종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입니다. 성경은 부부관계를 첫 번째로 꼽고 그 다음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들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이 명령은 단순히 명령만이 아니라 이 명령을 순종하면 자녀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약속이 따르는 축복의 명령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근본적인 관계를 바로 가져가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잘되고 또한 그 심령에 기쁨과 평안이 있어 장수합니다.
그럼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식이 순종하기 때문에 명령만 합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녀의 마음을 섬세하게 살피고 그 뜻을 분별하며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나의 주장만을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양육은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모 자식간의 피차 복종함입니다. 이 복종은 힘에 굴복하거나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먼저 상대를 살피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하면 할수록 기쁘고 축복이 됩니다.

“부모에게 순종합니까? 자녀를 노엽게 한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