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심:용서 받은 탕자

2014-05-05

기름부음 받은 자의 삶 4.3 - 세월을 아끼라,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5절~21

엡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엡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엡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오늘 본문은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세월을 아끼라”라고 당부한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이 악한 때에 주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라는 것이다. 그럼 주의 뜻이 무엇인가? 그것이 18-20절에 언급된 두 가지와 그 후 계속 이어지는 부부, 부자, 직장으로 이어지는 관계들의 권면이다.
첫째는, “방탕한 것을 피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우리는 빈 그릇 같아서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결정된다. 술을 채우면 방탕한 자가 되고 성령을 채우면 성령 충만한 자로 변해간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충만 할 수 있나? 말씀과 기도이다. 날마다 밥으로 육신을 채우지만 말씀과 기도가 하루라도 없다면 어찌 나의 영이 성령으로 채워질 수 있겠는가? 둘째는, 찬송과 감사이다. 찬송하며 감사하는 사람은 어떤 역경도 이겨낸다. 기름부음 받은 자의 삶은 어떤 역경도 없는 요행의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같은 모든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찬송과 감사가 끊이지 않는 인간승리의 삶이다. 그리고 이것은 주님과의 관계 속에 나오기에 우리의 삶은 주님이 살아계신 삶이다.

“당신은 성령의 충만을 받고 있습니까? 찬송합니까, 감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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