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8-11-19
샬롬메이커 – 하나님과의 샬롬: 예수 안의 충만을 누리는 비결 I
요한복음 15장 1-4절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예수 안에 모든 충만이 있음을 우리는 묵상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충만을 누리지 못할까? 과연 이 충만을 누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오늘부터 요한복음 15:1-17 말씀을 묵상하며 이 비결을 발견하고자 한다. 요15장에서 주님은 당신이 참포도나무요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이시고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만 열매를 맺는데 우리는 주님께 붙어 있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충만한 삶의 비결이다!
   놀라운 것은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제거해 버리신다는 것이다. 때문에 열매를 맺느냐는 죽느냐 사느냐의 절박한 문제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첫번째, 참포도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어 있어야 한다. 즉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해서 주님과 참된 교제가 있는 거듭난 자이어야 한다. 둘째, 아버지께서 열매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고자 깨끗케 하신다. 어떻게 하시는가? 3절을 보면 깨끗케 하심은 말씀이 하시는 역사다. 말씀은 깨끗케 하시는 능력이 있다. 우리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죄성을 가진 존재이다. 그러나 말씀을 꾸준히 읽고 묵상하면 이 말씀이 자기중심성과 죄성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신다. 우리의 양심이 정결케 된다. 세번째, 주안에 거해야 한다. 여기서 주안에 거한다는 말씀은 다음 묵상에서 더 다루고자 한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내가 주안에 거하면 주님은 반드시 내 안에 거하신다는 것이다. 놀라운 축복이자 약속이다! 이 세가지를 이루면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당신은 이런 충만을 누리고 싶지 않은가?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