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8-11-26
샬롬메이커 – 하나님과의 샬롬: 예수 안의 충만을 누리는 비결 II
요한복음 15장 4-8절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열매 맺는 삶의 비결은 내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에 스스로 열매 맺을 수 없다. 오직 주님께 붙어 있을 때만 열매 맺을 수 있다. 주님이 찾는 열매, 우리로 충만케 하는 열매는 인간인 내가 노력해서 맺을 수 있는 열매가 아니다. 그저 약간의 선행이 아니다. 이 열매는 주님께 붙어있는 자만이 맺을 수 있는,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열매이다. 만약 주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쓸모 없어 버려진 마른 가지가 되고 그 마지막은 불에 살라지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주안에 거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7절부터 설명하신다. 먼저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주안에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맺기 위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는 것을 주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하신다. 주님, 즉 주의 말씀이 내 안에서 내게 동기와 열정과 능력을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열매 맺기 위해 하는 기도를 당신이 이뤄주신다는 것이다. 이 기도의 축복을 통해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 받으시고 우리는 주님의 진정한 제자가 된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