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9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호 11:1-8; 아 8:6-7)
호 11:1-8; 아 8:6-7(호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호 11: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호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호 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호 11: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호 11: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호 11: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호 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아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호 11: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호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호 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호 11: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호 11: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호 11: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호 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아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호세아11장 말씀은 주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 고백이다. 주님은 이스라엘을 어린 아들이라 칭하시며 사랑하여 애굽에서 불러 내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바알을 숭배하고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다. 그럼에도 당신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라고 하신다. 당신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지만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돌아가려 하였고 그 결과 앗수르 사람이 그들의 임금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라고 탄식하신다(7). 그리고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라고 고백하신다(8). 참 놀라운 사랑이다!
“나의 긍휼”이 바로 아가서 말씀의 “이 사랑”이다. 아가서의 말씀이 고백하는 것처럼 주님의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여호와의 불과 같다 했다. 위 아가서 구절을 푼 것이 바로 우리가 읽은 호세아 11장 말씀이다. 지난 20여년 한동에 와서 하나님의 심정을 전하며 너무도 축복된 인생을 살았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내가 감격했고 행복했던 이유가 바로 많은 사람이나 사역이 아니고 바로 이 주님의 사랑이었음을 새롭게 깨닫는다. 넘치는 사랑으로 인해 행복했고 동시에 부족함 없는 삶이었다. 아가서 말씀처럼 나는 이 사랑을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둔다. 20여년을 경험하며 늘 이 사랑이 함께 했지만 얼마간 잠시 망각했던 것처럼 나는 망각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더 더욱 이 사랑을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어야한다.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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