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10대 2의 선택 (민 13:27-14:10)
민 13:27-14:10(민 13:27)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민 13:28)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민 13: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민 13: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민 13: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민 13: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민 13: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 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민 14: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민 14: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민 14: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민 14: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민 14: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민 14: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민 14: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 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민 13:28)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민 13: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민 13: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민 13: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민 13: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민 13: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 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민 14: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민 14: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민 14: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민 14: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민 14: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민 14: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민 14: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 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각 지파 수령되는 열둘을 정탐으로 보내고 이들이 돌아와 보고하며 벌어진 일이 오늘 말씀이다. 오늘 말씀은 왜 ‘2nd Calling’ 으로 소명이 옮겨지는지 그 배경과 이유를 가르쳐주는 말씀이다. 이들 열두수장은 함깨 출애굽하며 애굽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 속에 같은 것을 경험하고 함께 가나안을 정탐했다. 그런데 13:27-33절의 10명의 보고와 14:6-9절의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가 정반대로 상반된다. 10명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라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말한다. 이들 10명은 이미 패배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안된다는 생각 밖에 없다. 그들의 말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이 보고를 받자 이스라엘 온 회중은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다. 노예근성이요 삼팔병자와 같은 패배주의이다. 이 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자신의 옷을 찟고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라고 말한다. 이들의 시각은 나머지 열명의 시각과 정반대이다. 그리고 이들에겐 여호와를 향한 믿음이 있다. 여호와께서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것은 모든 백성이 직접 보고 경험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기적과 역사들이 이들에겐 분명한 레슨과 믿음이 되지 못했다. 역사가 내면화되지 못했다. 왜인가? 묵상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일어난 일이여도 그것이 나의 것이 되려면 반드시 묵상과 기도가 필요하다.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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