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11-10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4
요한복음 14장 14-20절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길은 아버지께 가는 길이요 주님이 하신 일을 우리도 행하는 길이다. 그런데 이 길엔 동행자가 계시다. 이 동행자는 또 다른 보혜사이시고 이 보혜사는 진리의 영이며 내 안에 계셔서 우리와 함께 이 길을 가주시는 주님의 영이시다. 주님은 우리가 이 길을 외롭게 방황하며 가기를 원치 않으셨다. 그래서 말씀이란 이정표를 주셨을 뿐 아니라, 내 영 안에서 나와 동행하시고 나를 이끄실 진리의 영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다!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매 순간 우리와 동행하신다. 내가 이 길을 걸을 때 나는 길 되신 주님 안에 거하게 되고 동시에 주님은 성령님으로 내 안에 계신다. 내가 주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계신 신인일체가 이루어진다.

“당신은 성령 안에서 이 길을 걷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