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12-01
나는 참포도나무요
요한복음 15장 1-6절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주님은 참포도나무이시고 우리는 포도나무에 접붙임 받은 가지이다. 농부이신 아버지는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제거하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열매를 더 맺게 하려고 깨끗게 하신다. 말씀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되고 거듭나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더 이상 옛 이기적인 자아가 아닌 성령 받아 거듭난 자아, 깨끗한 자아를 갖게 된다. 말씀은 또한 나의 영을 씻기고 씻어서 깨끗게 하신다. 하심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말씀을 가르칠 때 마다 내 속을 맑고 차가운 생수로 속을 다 훑어낸 것 같은 시원함이 있었는데, 이는 말씀의 씻기는 능력 때문이라 믿고 있다.
삶의 가치는 그 열매로서 알 수 있다. 가지는 열매를 맺기 위해 존재하는데 주님은 내가 주님 안에, 그리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약속하신다. 이 서로 동거함은 먼저 내가 주님 안에 거하기를 작정할 때 주님도 내 안에 거하시는 축복으로 임한다. 그렇다! 내가 주님 안에 거하기를 먼저 결단해야 한다. 그리고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묵상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나는 주님 안에 거하게 되고 놀랍게도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축복이 임한다. 하심사역을 하며 나는 이 축복을 종종 경험한다. 내가 주님으로 충만할 때 주님의 열매가 내 삶과 관계들 속에 맺어지게 되는 것을 본다.

“당신의 삶은 열매 맺는 삶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