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11-17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5 - 보혜사 성령님
요한복음 14:26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7-18절 말씀처럼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고 우리 안에 계신 다시 오신 주님의 영이시다.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성령을 받은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그 분은 내게 주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 곧 성경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영이시다. 그리고 내게 모든 것을 가르쳐주시는 분이시다. 성령은 주님의 영이시기에 주님의 심정을 내게 알게 하시고 나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오늘날 크리스천의 위기는 말씀되신 주님을 잘 알지 못하는 위기이고 성령님이 누구신지 모른채 인간의 생각과 방법을 좇는 위기이다. 성령은 우리의 말씀 선생님이시며 동시에 삶의 구체적인 인도자이시다.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시기에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우리에게 은혜와 진리로 충만케 하신다. 놀라운 것은 이 성령님이 내 안에 계셔 늘 나와 동행하시고 나는 이 분과 항상 함께 하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랍고 큰 축복인가! 그런데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말씀을 알아야 하고 또한 내 안에 계신 성령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성령님의 가르치심,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