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11-24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6 - 보혜사 성령님 2
요한복음 14장 26절 외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롬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께서는 또한 당신의 영인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다. 성령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영이시다.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삶에 어떤 말씀이 어떻게 적용돼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시다. 성령이 계시기에 말씀은 단순한 율법이 아닌 살아있는 말씀이 된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은 당신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우리에게 소원을 주셔서 행하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빌립보서는 말하고 있다. 즉 생각과 소원을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때때로 내 안의 생각과 소원이 성령이 주신 것인지 아니면 나의 인간적인 원함인지 분별할 필요가 있는데 이 때 기준이 평안이다. 내 안의 생각과 소원을 두고 깊이 기도 혹은 묵상할 때 평안을 가져오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받아도 좋을 것이다. 오늘 요한복음과 로마서의 말씀이 모두 평안과 생명을 가져오는 것이 성령의 생각이라고 증거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분별하고 순종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되어야 한다.

“성령을 따라 행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