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5-03-30
무엇이든지 구하라
요한복음 16:19-24
16: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16: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16: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16: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너무도 큰 특권인데 오늘날 이 특권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오늘 제자의 특권 중 하나를 성경이 가르쳐 주는데 “우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주시리라”는 것이다. 이때까지는 제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지만 주님은 이때부터 구하라고 그리하면 받으리라고 말씀하신다. 너무도 엄청난 특권이다. 그런데 이 특권은 누구에게 임한 것인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이 누구신지 경험하고 알게 된 제자들이다. 이 제자들은 주님이 하나님께로 온 독생자이심을 안 사람들이다. 또한 이들은 이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이다. 주님의 부활 후 제자들은 더 이상 묻지 않아도 된다.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너무도 분명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에게 이 특권이 주어진다.
많은 이들이 이런 질문을 한다.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받으리라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경험과 다릅니다” 이런 이들에게 나는 이렇게 권한다. 첫째는 부활의 주님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부활하신 주님이 나의 주님입니다. 둘째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부활의 주님이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셋째는 이 말씀이 주님이 제게 하신 말씀임을 믿습니까? 말씀이 진리인 것을 믿습니까? 넷째는 이 말씀을 믿는다면 주실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이 말씀은 제자에게 주님이 주신 약속입니다!

“무엇이든지 구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