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8
율법을 완성하자
마태복음 5장 17-20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오늘 말씀은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경계가 되는 말씀이다. 오직 주 예수의 공로로 인한 구원의 복음으로 그저 천국 간다는 막연한 확신은 있지만 삶의 변화는 없는 이들에게 특별히 귀중한 교훈이다. 주님이 구약의 모든 율법과 선지자를 폐한 줄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돌이켜보면 내게도 이런 경향이 있었음을 회개한다. 그래서 이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나를 돌이켜 변화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주님은 당신이 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려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천지가 존재하는 한 모든 율법이 이루어 질 것이고 그러므로 율법을 귀하게 여기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신다. 이 말은 우리가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뜻이 아니다. 물론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러나 참 거듭난 자라면 하나님 아버지께 효도하는 것이 소원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원한다. 그런 면에서 율법은 참으로 구체적인 효도의 방법이고 거듭남의 증거이다. 효도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면 답답하지 않겠는가? 율법의 문자적인 순종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주님처럼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완성된 율법으로 순종하려 함이다. 주님이 율법을 폐한 줄로 여겨 구약의 율법을 모두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자. 율법을 폐하는 자가 아니라 삶에서 완성하는 자가 되자!
“율법을 이루어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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