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5-04-13
영광을 보게 하소서
요한복음 17:22-24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17: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17: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주님의 진리로 거룩해진 공동체에는 주님의 영광이 같이 하시는데 이는 하나됨으로 나타난다.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아버지는 주님을 통해 우리에게 온전히 임하시고 이에 우리는 하나가 된다. 이런 공동체는 아버지께서 이들을 사랑하심을 세상으로 알게 한다. 즉 세상이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하심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아버지께서 주님께 주신 영광을 함께 보게 된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다! 하심이 꿈꾸는 공동체이다. 하심은 주님의 말씀, 즉 진리로 거룩해진 공동체이어야 한다. 주님의 영광이 같이 하시는 공동체여야 한다. 주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아 진심으로 이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게 하는 공동체여야 하며 이 주님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공동체여야 한다. 이것에 혼란이나 분열이 없기에 삼위일체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되고 더불어 우리가 모두 하나되는 공동체여야 한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세상에 드러내고 함께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공동체여야 한다. 이것이 내가 꿈꾸는 공동체 하심이다!

“영광을 보기 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