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3-01-28
세상에 불을 던지러 오신 예수님
눅 12:49-53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침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주님은 오늘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말씀하시며 이 불이 아직 붙지 않아 답답함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불을 붙이는 방법이 주님이 받으실 침례 곧 십자가임을 말씀하신다. 이 불이 무엇일까? 이 불은 주님을 사랑하여 가장 가까운 가족과도 타협할 수 없는 그러므로 서로 분쟁하게 하는 주를 향한 깊은 사랑의 불꽃이고, 태초에 지으신 에덴동산, 하나님의 나라 회복에 대한 열정의 불이다. 또한 이 불은 내 심령의 쓰레기를 태우는 불이며,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도록 찾으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품은 가슴이다.
  내게는 이 불이 심장 속에서 타고 있다. 하나님의 심정을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더욱 더 타오르고 더욱 커져가고 궁극적으로 나와 하나님이 하나되게 하는 불이다. 이 불은 놀랍게도 결코 꺼지지 않으며 아무리 뜨겁게 달아올라도 나를 태워버리지 않고 지나치게 뜨겁지 않고 영원히 타는 불이다. 참으로 감사하다! 이것이 내게 있는 믿음의 비밀이다. 당신은 이 불은 갖고 있습니까? 오늘 당신의 심장에 이 불을 붙이기를 원합니까? 하심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