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3
기도란 무엇인가 XXXII -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출애굽기 33장 15-17절33: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33: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33: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33: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33: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기도는 우리로 하나님의 진심과 만나게 한다. 그러나 또한 나의 진심이 무엇인지 드러나게 한다. 오늘 모세는 하나님이 친히 가시기를 단순히 간구할 뿐 아니라 만약 그리 아니하시려거든 자신들을 가나안으로 올려 보내지 마시도록 간구한다. 놀라운 기도이다! 종종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나 결과에만 집착해서 주님을 놓친다. 오늘날 많은 교회와 사역들이 결과와 성과를 추구하려다 주님을 놓친다. 나 역시 하심 사역을 하며 이런 실수들을 했다. 그러나 모세는 가나안이 목적이 아니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이 목적임을 분명히 한다. 모세와 이스라엘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안다면 이 외에 어떤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있을까?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 간구도 허락하시며 그 이유가 당신이 모세를 진심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이고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또한 당신이 모세의 진심을 알기 때문이라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 말씀하신다. 참으로 놀랍다! 전능하신 하나님, 온 우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한 보잘것없는 인간과 진심과 진심으로 만난다. 우리는 한 인간과 진심과 진심으로 만날 때 놀라운 교감을 경험한다. 그런데 만약 하나님과 이런 교감을 할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무엇이 이것을 가능케 하는가? 바로 기도이다. 누가 이런 축복을 누리는가? 하나님의 심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다!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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